▲ 제11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가 4~5일 이틀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려 오시덕 공주시장과 본사 송명학 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선수대표들이 개회식을 마치고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공주=이성희 기자 token77@ |
본보와 공주시, 공주시체육회가 주최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고장과 팀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0개팀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
본보 송명학 사장은 개회사에서 “공주금강풋살대회는 지난 십년 동안 전국 최고의 대회로 성장해 왔고, 올해도 역시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고 말했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환영사에서 “풋살은 체육을 넘어 가족과 직장, 지역 사회에 활력을 심어주고, 계층 간 이해와 화합을 촉진시키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에는 본보 송명학 사장을 비롯해 오시덕 공주시장, 이해선 공주시의회 의장, 박수현 국회의원, 조병택 공주교육장, 충남도의회 조길행 도의원, 공주시의회 산업건설위 박선자 부위원장, 박기영 의원, 농협중앙회 정환일 공주시지부장, 공주시풋살연합회 이세규 회장·배건주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한 선수와 가족 등을 격려했다.
공주=최두선·박종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