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고 영예인 올해의 'ETRI맨'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안내시스템 기술'을 개발, 상용화한 윤호섭 박사(49)가 수상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에는 '차세대 방송시스템 기술'을 개발, 관련 기술의 국내외 특허출원 및 등록 10여건, 논문 8건, 기술이전 성과를 올린 배병준(44) 박사가 수상했다.
ETRI는 지난해 619건의 기술을 중소기업 등에 이전했으며 최고의 기술이전상은 '견마형 로봇을 위한 원격 통제장치 및 와이브로 무선통신장치'가 차지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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