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은 ▲다양한 학부모 의견 수렴 및 반영 ▲맞춤형 학부모교육 ▲재능기부 등 자원봉사 활성화 ▲학부모 동아리운영 등이다.
시교육청은 관내 초ㆍ중ㆍ고 65개교를 대상으로 공모방식을 거쳐 절반가량인 30개 내외의 학부모회를 선정하고, 학부모회별 200만원 내외로 차등을 둬 총 8600만 원의 활동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부모회는 학교교육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자녀 인성ㆍ밥상머리 교육, 진로지도 등 학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맞춤형으로 운영하게 된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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