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금리시대, 1등 투자 '미학'

1%대 금리시대, 1등 투자 '미학'

제일건설 유성 학하지구 '오투그란데 미학' 1차 파격 분양 회사보유분 분양, 저렴한 가격… 가변형 벽 등 공간 활용 극대화

  • 승인 2015-04-05 13:03
  • 신문게재 2015-04-06 12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1%대 저금리 시대를 맞아 국내 투자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예금금리 등을 통한 금융투자상품으로는 더 이상 수익을 올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만큼 투자자들은 수익률이 높은 부동산 시장으로 발길을 옮기는 분위기다.

부동산 시장으로 향하는 투자자들을 충족시킬만한 부동산 투자처는 현재 대전에 많지 않다. 이미 노은지구, 도안 신도시, 죽동지구 등 대규모 단지 개발이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다만, 2009년 이후 숨 고르기를 하던 학하지구 도시개발지구가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제일건설이 의욕적으로 대규모 주거단지를 계획하고 있어 차별화된 주거지역으로 한 단계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오투그란데 미학 1차는 향후 들어설 주거단지에 앞서 이미 주거환경이 갖춰진 대전 시민들의 보금자리로 손꼽힌다. <편집자 주>

▲오투그란데 미학 1차 회사보유분에 관심 몰려=제일건설은 유성구 학하 도시개발지구 오투그란데 미학 1차의 회사보유분 일부(전용면적119㎡)를 파격 조건으로 분양중이다. 더구나 주변 택지지구 대비 거품을 뺀 저렴한 가격으로 미래가치를 기대해 볼 만하다.

오투그란데 미학은 생태하천인 화산천과 바로 접해있고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과 가장 근접하게 위치하고 있어 자연환경이 가장 뛰어난 웰빙 단지로 손꼽힌다.

또 교육환경도 상대적으로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도보 1분대의 통학권에 포함되며 단지 내 유치원도 들어서 있는 만큼 어린 자녀를 안심하고 교육시킬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옛 유성중 부지에 국제중학교를 오는 2017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이 국제중학교는 모두 12학급으로 구성되며 300여 명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유성지역이 대덕연구단지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위치해 외국인 및 귀국자 자녀가 타 지역에 비해 많이 거주해 그동안 국제중학교 설립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여기에 앞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조성되면 더 많은 외국인 및 귀국자 자녀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돼 시교육청은 국제중 설립을 결정했다.

대전시 국제중학교의 설립이 추진되면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 또한 학하지구로 몰리고 있다.

학하지구 오투그란데 미학 1차 아파트의 경우, 평면 설계 부분에 제일건설이 심혈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고급아파트에서만 볼수 있는 욕실 3개의 평면구조(118.43㎡, 119.33㎡)를 갖추고 있으며 높은 천정고와 가변형 벽체, 멀티 룸을 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오투그란데 미학은 '오투그란데 미학 2·3차'와 더불어 향후 오투그란데타운(모두 2500여세대)을 형성해 학하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서 높은 프리미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투그란데 미학(문의 042-223-1233)은 대전의 새로운 명품주거 지역인 유성구에 위치해있으며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아파트 회사보유분을 투자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도심 속 힐링 주거단지, 오투그란데 미학 1차=학하지구에 들어선 오투그란데 미학 1차 아파트는 대전 도심 속에 선사한 힐링 주거단지로 평판이 높다.

더구나 쾌적한 고급 단독주택 단지와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대단지아파트가 함께 구성되어 있는 택지지구가 바로 학하지구다.

오투그란데 미학 1차 주변으로는 무미건조하고 답답한 도시 일상을 해소해 줄 수 있는 트레킹 코스가 마련돼 있다.

미학 1차는 신도심과 멀지도 않아 기반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자연환경이 쾌적한 대단지 아파트가 함께 있는 주거단지라는 것이다. 도심에서의 주택가격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은 대전시민을 둔산지구에서 학하지구로 이주하게 만든다.

이미 입주한 김모(40)씨는 “도심과 가까워 문화생활을 하거나 쇼핑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며 “주변환경이 쾌적하며 아이들도 좀 더 여유 있는 학교생활과 학업성취도로 오히려 도심보다 나은 점이 많아 전체적으로 삶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여기에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의 호재를 직접 받는 곳이 바로 학하지구다.

유성복합터미널은 유성구 구암동 3만2747㎡의 부지에 2016~2018년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복합쇼핑몰,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을 갖춘 복합터미널로 조성된다. 유성복합터미널이 준공되면 학하지구는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계룡산과 수통골을 등지고 있고 택지지구 중 공동주택 비율이 낮아 도심 전체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어 도심에 치친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가 오투그란데 미학”이라며 “최근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가 꾸준히 공급되고 있는 만큼 중대형 아파트는 희소가치와 함께 프리미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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