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라사랑운동'은 하나은행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출시한 '대한민국만세 적금'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자존심을 지킨 국가유공자에게 노고에 대해 존경심을 표하고 기쁨을 나누는 데 목적이 있다.
'대한민국만세 적금(예금)'은 가입 시 계좌당 815원을 출연해 8·15광복기념 사업에 사용되며, 가입고객은 추첨을 통해 안중근의사 의거 소재인 '영웅' 뮤지컬 관람 및 항일 유적지 방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하나은행은 국가유공자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각종 금융상품 안내와 교육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함영주 대표는 “2013년 말 지역은행 역할 강화 협약식 이후 하나은행은 '지역사랑 시민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오늘 이 협약으로 상이군경회원분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지역은행의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은행으로서 더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사업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지역민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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