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 출원한 미생물 2종은 친환경유기농업의 확대를 위해 오랜 연구 끝에 분리·선발된 것으로, 인축과 토양의 피해가 없으면서도 방제효과가 우수하다.
이번에 개발된 길항미생물을 적용할 경우 배추 무름병 및 고추 탄저병 방제효과가 각각 71%와 84%로 나타나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박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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