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은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의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 기반시설, 자전거 도로 인접, 시티투어 연계, 수상 레저체험의 파급력 및 관광자원화의 가능성이 높이 평가된데 따른 것이라는 게 대전시의 설명이다.
시는 공모 사업비를 활용해 앞으로 카누, 카약 아카데미 운영 및 대전 시티투어와의 연계 등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상체험장은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운영하며, 현장 방문이나 인터넷(http://www.watersports.or.kr/), 전화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수상레저의 관광자원화 여건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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