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선수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남 나주시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 출전,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을 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논산내동초 신율빈은 남자 초등부 B조 500m, 연무중 김예진은 여중부 P3000m, 충남체고 문소라는 여고부 1000m, 논산시청 류헌규는 남자일반부 500m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논산내동초 신율빈과 성다은은 각각 은메달 1개 및 2개를, 논산시청 엄한준도 은메달 1개를 추가했으며, 논산시청은 R3000m에서 동메달도 획득했다.
충남도체육회 관계자는 “인라인롤러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서 올해 강원전국체전의 상위권 진입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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