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서울, 대전, 천안아산 등 전국 11개 주요 KTX 정차역에서 클래식 연주, 합창, 전통 공연 등 개통 11주년을 축하하는 문화행사가 열린다.
우선 대전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맞이방에서 우송정보대 글로벌실용음악과의 개통 기념 음악회를 연다. 고객들은 KTX 개통 축하 메시지 카드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오송역도 오후 2시부터 청주지역 밴드 동호회인 '해돋이 음악회'의 재능기부 작은 음악회를 갖고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다과와 음료 등을 제공한다.
천안아산역은 오전 11시 천안지역 팬플룻 동호회의 연주회를 개최한다.
서대전역에서는 100일이 지난 후 발송해주는 타임 엽서 이벤트가 펼쳐진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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