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해 정보통신산업 관련 27개 기업에 제품개발, 애로기술 해결, 특허기술사업화, 장비활용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매출액 207억원(17.9%) 증가, 고용창출 31명(6.2%), 특허출원 25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는 기업당 평균 7억7000만원의 매출 증가, 1명 신규 고용을 창출을 셈이다.
기업별로는 제품개발 지원을 받은 (주)쓰리에버는 다목적 개인용 테이블(LIVOR TAB)을 개발해 (주)가바플러스에 4000대 납품을 진행 중이다. (주)라스테크는 카이스트에서 해파리 퇴치 로봇에 관한 3개의 특허를 기술이전 받아 해양수산부의 해파리 퇴치 시범사업을 수주했다.
위성통신장비의 유망 중소기업인 (주)엑스엠더블유는 실리콘밸리에 사무소를 설치했고 (주)바이엠텍은 313.8%, (주)한국전자파연구소는 100.0%의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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