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권 시장은 “지난 10년간 WTA(세계과학도시연합)와 UNESCO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과학기술 기반의 협력과 저개발국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세계과학도시연합의 의장인 대전시장으로서의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대전세계혁신포럼에 유네스코 70주년 특별세션이 진행되는 만큼 이레나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참석을 요청했다.
이에 쉴레겔 사무총장보는 “유네스코 창립 70주년 특별 세션이 진행되는 만큼 사무총장 참가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대전세계혁신포럼이 지속 발전해 과학기술기반의 혁신문화전파와 협력 확대 그리고 지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권선택 시장은 유네스코 방문 후, 니스로 이동해 26일까지 머물며 트램 행보를 계속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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