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인) 신청사 기공식이 25일 오후 내포신도시 행정타운 내 현지에서 열려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 도의회 김기영 의장, 류순구 홍성 부군수, 강익재 충남개발공사장 등 참석인사를이 시삽하고 있다.
내포=박갑순 기자 photopgs@ |
기공식에는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 도의회 김기영 의장과 유익환 부의장, 도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 부지사는 “새로운 봄 날, 용봉산 자락에서 첫 삽을 뜬 보건환경연구원 신청사는 내포의 도약을 이끌어 갈 또 다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예공원 옆 내포신도시 행정타운에 위치한 도 보건환경연구원 신청사는 '생명의 빛'을 주제로 건축물과 조경 등을 설계했다. 규모는 부지 면적 1만 3225㎡에 건축 연면적 8998㎡, 지하 1·지상 4층이며,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총 2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신청사는 고효율 기자재를 사용하고, 총 소비 에너지의 11.3%를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등 건물 에너지 효율 1등급 계획을 통한 에너지 37.8%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포=박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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