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크리닝은 선수가 경기 시 사용하는 시각 기능을 측정 분석해 선구안이나 순간적 판단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각 검사다.
한화는 이날 전문 업체인 '비전 서포트 코리아'에 의뢰해 정지 시력, 동체 시력, 심시력 등 총 9가지 검사를 실시했다.
스포츠 비전 스크리닝은 1970년대 미국에서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시각 기능을 검사하고 트레이닝 시키면서 시작했으며, 일본의 경우 2001년 프로야구단인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처음 도입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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