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정면에는 숫자 '1'과 파랑색을, 본관 옆 노인센터·심뇌혈관센터·치매센터·응급센터는 숫자 '2'와 빨간색을 사용해 건물명과 숫자로 이뤄진 간판을 부착.
소아동, 행정동, 연구동 등 다른 건물에도 고유색과 숫자를 사용한 간판이 설치돼 환자와 방문객들로부터 '신선하다'는 반응.
충남대병원을 찾은 한 방문객은 “각 건물에 건물명과 숫자가 적힌 간판 덕분에 방문해야 하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평가.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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