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은 천안가온중, 천안신방중, 공주교도소, 홍성교도소, 치료감호소, 천안교도소 등 6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충남지역 검정고시 지원자는 지난해 1회 시험보다 121명이 감소한 1637명으로 초졸 50명, 중졸 291명, 고졸 1296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교정기관을 제외한 일반학교 시험장을 대중교통 여건,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천안지역 학교를 고사장으로 지정했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40분까지 지정된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한다.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수험번호별 고사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꼭 확인해 줄 것”과 “당일 응시생이 많은 관계로 고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돼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합격자 발표는 5월12일 충남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ne.go.kr/)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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