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일 도로, 녹지, 교통, 하수, 하천, 건축 등 그 동안 접수된 50여 건의 주민 불편사항에종대한 실태를 확인하고 발생 가능한 각종 문제점이나 미비점,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 동구는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처리할 예정이며, 안전 분야에 대해서는 다른 사항에 우선해 최우선적으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현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지역의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는 구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 및 하천 등 생활의 불편사항 발생 시 동구청 무사고안전기동단(☎ 251-4991)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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