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재배용 농자재는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5037호, 3898ha)를 대상으로 맞춤형비료와 이삭거름, 못자리상토에 대한 공급기준가 14억6582만원 전액을 지원하며, 농가에서 희망한 자재 위주로 비료는 권장시비량을, 상토는 전년대비 10% 늘어난 1933t을 공급한다.
농기계(볍씨발아기, 벼일관육묘파종기, 보행형관리기, 플라우, 곡물건조기, 동력살분무기, 종자소독기, 논두렁조성기, 충전식분무기)는 1농가 1기종 지원을 원칙으로 선정된 557농가에 대해 기준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는데, 이는 전년도 공급량에 비해 3배가 늘어난 것으로 총 4억1130만원을 지원한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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