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켐텍은 19일 대덕구 대덕대로에 있는 본사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 박희원 회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올 한해를 변화와 혁신의 해로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분발해 목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라이온켐텍의 성장동력의 뿌리라 할 수 있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라이온켐텍은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해 공존·공명하는 사회문화의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투명윤리경영을 위해 윤리적 사고와 행동의 체질화를 추진을 다짐했다.
한편, 라이온켐텍은 지난 1973년 새한 화학공업으로 출발해 현재는 인조대리석과 합성왁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인조대리석은 국내 3위의 시장점유율, 합성왁스는 국내 1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유럽 등 6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화학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1139억원, 수출 5000만불탑 수상에 이어, 2013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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