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산학관 '청년실업 돌파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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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학관 '청년실업 돌파구' 찾는다

취업지원협의회 개최… 인력관리센터 추진방향 논의

  • 승인 2015-03-19 18:19
  • 신문게재 2015-03-20 4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 대전시는 18일 대회의실에서 대전고용센터와 대전ㆍ충남중소기업청, 경제단체, 대전교육청과 청년취업 지원을 추진하는 대학(교) 취업센터,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취업지원센터,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 등 40여 명이 참석한 청년취업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제공
▲ 대전시는 18일 대회의실에서 대전고용센터와 대전ㆍ충남중소기업청, 경제단체, 대전교육청과 청년취업 지원을 추진하는 대학(교) 취업센터,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취업지원센터,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 등 40여 명이 참석한 청년취업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제공
대전지역 산ㆍ학ㆍ관이 청년 실업 해소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모였다.

대전시는 18일 대회의실에서 대전고용센터와 대전ㆍ충남중소기업청, 경제단체, 대전교육청과 청년취업 지원을 추진하는 대학(교) 취업센터,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취업지원센터,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 등 40여 명이 참석한 청년취업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대학과 특성화고 등 취업담당관들이 현장에서 학생들을 취업시키면서 겪는 고충과 문제점, 경제단체와 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상반기 문을 여는 시 청년인력관리센터의 역할과 추진방향에 대해 일자리기관 간의 의견 교환과 실시간 일자리 정보소통이 가능한 '대전일자리 톡'(Talk)! 모바일시스템 구축, 대학과 아파트 단지 등을 찾아다니며 일자리를 찾아주는 '찾아가는 Good-Job 행복드림 버스' 운영 등에 논의도 이뤄졌다.

박의광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인력관리센터를 설립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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