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수ㆍ유망선수는 개인종목 우수선수 15명과 남자 골볼팀, 시각축구팀, 여자 배구팀 등 3개 팀, 유망선수 8명 등 총 3팀 및 23명이 선발됐다.
올해는 메달 획득 순으로 선정하던 예년과 달리 전국장애인체전 성적과 기여도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유망선수 부문을 신설해 8명의 선수를 추가 선발하는 등 종목별 균형 육성에 초점을 두고, 전문체육위원회 심의 기준에 따라 결정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50만~500만 원의 훈련비를 지원받게 되며, 하나은행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이체수수료 면제 등 금융혜택도 받는다.
도 관계자는 “선정된 선수와 팀은 2016년 전국장애인체전 상위권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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