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역 내 기술보유기관(대학·출연연 등)이 개발한 유망특허가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고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종합지원을 통해 기업역량을 강화해 산학연 특허기술 유통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시는 올해 국·시비 5억 원을 투입해 35개사에 특허기술 이전과 특허 이전 기술사업화 지원, 특허기술 가치평가 연계보증지원, 국제IP분쟁 컨설팅 지원, 기술 중개와 마케팅 등을 중점 지원한다.
특허기술 이전지원사업과 특허 이전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은 오는 26일까지, 국제IP분쟁 컨설팅지원사업은 오는 27일까지, 특허기술가치평가 연계보증지원사업은 오는 31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PIMS:http://pims.djtp.or.kr)을 통해 접수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22개사를 지원해 매출 377억 원(전년대비 64%↑), 고용창출 48명(17%↑) 기술 중개 6건(78%↑) 등의 성과를 이뤘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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