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시작된 ASC는 2002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고시바 마사토시, 198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리위안저가 뜻을 모아 만든 과학 캠프로 젊은 과학도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학자들과 토론, 대화의 장을 제공한다.
IBS는 지난해부터 ASC 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 캠프는 고교 2~3학년, 대학 1~2학년을 대상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IBS 관계자는 “노벨상을 받는 기초과학계의 저명인사가 다수 참여해 젊은 과학도들에게 새로운 호기심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 캠프는 아시아지역 30여개국, 27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