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대덕, 토요문화예술학교는 올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사교육 운영사업에 선정돼 국비 35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사업이다.
토요문화예술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4기 440명을 모집해 대덕구 평생학습센터(읍내동소재)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또래 친구들,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의미 있는 토요일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생활공예반, 숲생태미술반, 음악감상반, 융합예술반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대덕구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이번 토요문화예술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이 재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