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달 중 인력, 자료확충, 자료대출, 공공 도서관 네트워크, 홍보실적, 운영위원회 운영 등 12개 평가 항목을 적용한 실태조사를 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 작은도서관은 상당구 28개, 서원구 27개, 흥덕구 40개, 청원구 22개다. 실태조사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모범 작은도서관에는 1곳에 200만~400만원씩 총 2억7200만원의 도서구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우수 작은도서관 13곳을 선정, 300만~500만원의 운영비를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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