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 금강통합물관리센터는 12일 세종보 사무실에서 제1회 금강수계 물관리 상생협력회의를 개최했다.
/K-water 금강통합물관리센터 제공 |
이번 협력회의는 주요 이슈 점검과 소통 강화를 위한 지역 전문가 의견수렴 장으로 마련돼 학계와 시민사회단체, 언론계, 유관기관 인사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분기 정례 개최와 함께 4대강 시설 안전성 및 수생태 등 전반 운영·유지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공동 위원장에는 반양진 센터장과 허재영 대전대교수가 선출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기관과 협력적 거버넌스 관계를 유지하겠다”며 “효율성·공평성·지속성 기반의 통합 물관리를 실현함으로써, 금강수계의 건강한 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