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애인체육회는 체육회 설립에 따라 장애체육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다.
도내 시·군 장애인체육회는 15개 시·군 중 총 11곳으로 설립률은 77.3%다.
논산시와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등 4개 시ㆍ군장애인체육회는 아직 설립되지 않았지만, 현재 설립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조만간 관내 모든 시ㆍ군에 지부가 설립될 것으로 도장애인체육회는 기대하고 있다.
박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청양군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