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대전시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 모습.[대전체육회 제공] |
이날 회의에서 시체육회와 시교육청은 경기장 확보, 용기구ㆍ운영인력 확보, 선발규정 확립 등을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운영이 되도록 가맹경기단체에 대회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시체육회는 또 제44회 제주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수송 관련사항, 제96회 강원전국체전 종합 9위, 3만3000점 목표설정, 2015년 종목별 선수등록 방법, 2015년 국내종합경기대회 변경사항 안내 등 올해 체육회 전반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설명의 시간도 가졌다.
가맹단체 전무이사들은 공정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농구, 하키, 럭비, 핸드볼, 소프트볼, 요트, 조정 등 단일팀 육성종목, 불출전종목인 7개 종목을 제외한 28개 종목이 펼쳐지며, 초등학생 및 중학교 꿈나무 선수 1700여명이 참가해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친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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