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시설작물은 강풍에 대비해 고정끈을 단단히 매주고, 강풍이 불 때는 환기창을 모두 닫아 완전히 밀폐시켜 비닐과 골재가 밀착되도록 한다.
부직포, 커튼, 터널 등 보온덮개를 보강해 피해발생 때 보온력을 증대시키고 비닐이 찢어진 부분은 빨리 보수해 저온이나 바람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하우스 육묘 중이거나 재배 중인 고추·토마토 등 과채류와 절화류는 밤 온도를 12℃ 이상, 상추 등 엽채류는 8℃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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