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대덕구는 장동 초등학교 인근 4.2ha에 장동 경관농업단지 추진위원회와 경작자들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트랙터 2대, 파종기 1대를 투입해 청보리 종자 파종을 완료했다.
대덕구는 5월 중순에는 내방객들에게 청보리단지를 개방할 예정이며 먹거리, 쉼터, 포토존 등을 운영해 계족산, 산림욕장, 명품 황톳길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도심속 녹색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수범 구청장은 현장에서 추진위와 경작자들을 격려하면서 “장동경관 농업단지가 대전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돼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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