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민선 6기 여성일자리 창출 목표를 2만 7390개로 잡고 여대생과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여성 등 전 세대에 걸친 여성의 취업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올해 여성 일자리 6000개 창출을 목표로, 여대생 커리어개발센터를 통한 여대생의 진로개발에서 취업까지 원스톱서비스를 강화하고, 여성인력개발센터 1곳과 여성새일센터 3곳, 대덕테크노밸리 지역에 여성새일센터를 1곳을 추가로 설치해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체계적인 직업교육과 취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여성친화기업(15개) 발굴과 SK브로드밴드 컨텍센터 등 우수기업 유치, 여성을 위한 취·창업 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여성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공공부문의 여성대표성을 끌어 올리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시에서 운영중인 각종위원회의 여성 참여비율을 40%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시산하 공사ㆍ공단에서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도 여성 참여 비율을 4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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