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신학기초 일선 학교의 업무부담을 완화하도록 통상 3월중에 시행하는 감사를 다음달로 연기했다. 도교육청이 감사를 연기함에 따라 학기초 학생 중심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과 더불어 새학기에 맞춰 시행하는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한 조기정착 등이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감사를 연기하는 대신 이달중 본청 각 부서를 대상으로 예산집행, 복무관리 등 재무감사를 해 깨끗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내포=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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