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한국화학연구원은 4일 서울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3자간 계약학과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UST는 올 후기부터 화학연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화학융합소재 전공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신입생(석사과정)을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생들은 롯데케미칼이 요구하는 고기능 고분자 합성, 기능성 소재 연구 등의 실무와 이론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을 받고, 학위 취득 후에는 롯데케미칼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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