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청소년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 시·군 청소년담당 공무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청소년수련시설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대표자 등 도내 청소년지도자 등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참여증진 및 우대사업(2건)과 청소년 활동진흥사업(7건), 청소년 복지사업(9건) 등 올해 중점 시책에 대한 기관별 건의와 효율적인 추진전략 및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와 함께 청소년 업무 직능분과별 회의를 열어 청소년 육성·보호 등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과 앞으로의 청소년 시책의 분야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의 청소년 정책 서비스 지원 및 협력 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박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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