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 줌In] 자전거·해양레저 기술개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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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줌In] 자전거·해양레저 기술개발 돕는다

중진공 27일부터 접수… 최대 각 3억·8억 원 지원

  • 승인 2015-03-03 20:39
  • 신문게재 2015-03-04 4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연도)는 올해 자전거ㆍ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 과제를 오는 27일부터 신청받는다고 3일 밝혔다.

자전거ㆍ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핵심부품ㆍ소재의 국산화ㆍ사업화를 통해 관련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중진공이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자전거ㆍ해양레저장비 및 관련 부품ㆍ소재를 연구개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으로 과제에 선정되면, 총 기술개발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자전거, 해양레저분야에 최대 각각 3억원, 8억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자유공모 과제는 물론 수요조사 및 기획 과정을 통해 도출된 해양레저분야 품목지정과제를 운영해 정책목적성이 높은 R&D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한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R&D 분야를 신설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ttp://www.sb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제출은 27일부터 4월 10일까지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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