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3일 '제로-100 도민디자인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제로-100 도민디자인단은 모니터링단의 공식 명칭으로 충남넷과 3농혁신, 재정정보공개시스템, 기업SOS, 통합복지 등 42개 도 홈페이지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개선 의견 제시, 민원 및 정보공개 이용 개선사항 제시, 만족도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도민디자인단은 비판적 정책소비자 중 희망자가 참여했고, 그 외 도정평가단, 대학생정책기자단, 정책서포터즈 등이 함께해 총 5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 대표 홈페이지인 충남넷은 상시, 3농혁신 등 기타 홈페이지는 수시 모니터링 한다.
한편 '제로-100 프로젝트'는 과제, 직무, 민원 누수, 회의시간 낭비 등 업무누수는 0%로 줄이고, 행정정보와 재정정보, 공공데이터 등 정보는 100% 공개해 정보·지식 기반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명하고 열린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도가 추진하는 정책이다.
내포=박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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