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논산·홍성·천안·아산·예산 등 도내 5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관의 역량 및 추진의지 ▲민간 네트워크 구축 전략 등에 중점을 두고 서류심사와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모사업은 ▲민간 네트워크 구축 ▲행정 지원체계 정비 ▲중간지원조직 설립 ▲마을DB구축 및 소식지 발간 ▲현장활동가양성 프로그램 등을 내용으로 도가 전국에서 최초로 구상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오는 중순께 열리는 3농혁신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시·군은 향후 2년간 사업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희망마을 만들기의 맞춤형 지원과 단계별 마을 육성을 위한 사전단계로 민·관 협력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적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박갑순 기자 photop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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