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성되는 어린이 영어작은도서관은 233㎡ 면적에 자료실(장서 5000권)과 커뮤니티공간, 유아방 등을 갖춰 아이들의 영어 학습과 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영어독서진흥을 위해 원서읽기 수준별 독서지도와 영어영화 상영, 자녀영어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영어작은도서관 조성은 과도한 영어 사교육을 공적 영역으로 끌어들여 영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