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개발교육원은 3~8월 전국 직업훈련기관과 교사, 기관장, 행정담당자, 기업체 내 직업훈련 관련업무 종사자 등 2만 명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15시간(2일) 과정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훈련과정 편성'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능력개발교육원은 이미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NCS 기반의 훈련과정 편성'교육과정을 운영, 3487명의 직업훈련기관 소속 훈련교사들이 동 과정을 수료했다.
아울러 능력개발교육원은 지난달부터 연말까지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천안 등 5개 권역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일학습병행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기업현장교사'와 'HRD담당자'(기업당 1명씩) 등 4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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