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시립대 병영경영대학원 견학단이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로비에서 선승훈 의료원장(왼쪽에서 네번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날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선승훈 의료원장이 지난해 11월 오사카시립대 병원경영대학에서 가진 '병원경영 서비스 특화전략'이란 주제 강연 후 선병원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견학단은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의 암센터, 심장부정맥센터, 응급센터, 중환자실, 인공신장실, 뇌졸중집중치료실 등을 견학했다. 이들은 선치과병원에서 하루만에 보철치료가 가능한 캐드캠(CAD/CAM) 디지털치과센터와 선진국형 덴탈스파 스켈링센터 등도 둘러보며 최신 운영시스템과 장비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오사카시립병원 요시카와 타카토모씨는 “지난 특강때 선병원이 보여준 환자 중심의 병원경영 철학과 서비스 정신이 아직 생생한 감동으로 남아 있다”며 “이번 견학으로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경영전략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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