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도에 따르면 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해 운영 지역인 불가리아 소피아 지역에 대한 후속관리와 알제리 및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것으로 일정은 5월 14~20일이다.
참가 대상은 도내 본점 또는 지점, 공장을 두고 있는 수출기업으로 10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파견업체 선정은 신청기업 중 사전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 및 시장조사를 병행하게 된다. 도는 선정된 기업에게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알선, 차량 임차, 통역, 1인당 항공료 최대 40%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 기업통상교류과(041-635-3360)나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041-621-3673)로 문의하면 된다.
고일환 도 기업통상교류과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현지 시장의 눈높이에 맞는 도내 우수 물품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도내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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