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각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등 도내 학교급식 종사자 3324명 전원을 대상으로 건강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안전·건강교육, 건강상담 등을 중점 지원했다. 이중 급식현장에서 무거운 기구를 옮기는 등의 작업을 오랫동안 반복하면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자세와 올바른 급식기구 사용법, 스트레칭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내포=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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