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대전동산중고체육관에서 열린 '2015 W-ELITE 꿈드림 탁구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한 모습. |
탁궁여서지도자회(이종임)은 지난 28일 대전동산중고체육관에서 탁구관계자 및 탁구생활체육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W-ELITE 꿈드림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박일순 대전시탁구협회장, 오현일 대전동산고 교장, 김택구 대우증권 탁구단 총감독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지도자회는 이번 대회 참가비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지역 탁구유망주 10명에게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이 대회를 열 계획이다.
대전동산중 탁구팀 권오신 감독은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준 대전 여성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 대회가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진 탁구 축제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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