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연구원 최영민·정선호 박사와 오상진·조예진 연구원은 구리나노입자 표면에 산화막이 형성되는 것을 극복하고 공기 중에서 인쇄형 구리배선을 연속으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내 전자소자 회사 2곳에 기술이전 돼 향후 2~3년 내 상용화가 가능하며 산업계 응용 확장을 위해 추가적인 상용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연구결과는 영국왕립화학회 나노스케일 2월 21일자 내부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