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출신인 이 신임 법률자문검사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천안지청장을 역임했다. 이 검사는 앞으로 도 특별사법경찰을 이끌며,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식품위생, 축산물위생, 청소년, 공중위생, 환경 등 6대 분야에 대한 단속 활동을 펴게 된다. 또 도정 법률 자문 활동,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위원회에도 참여한다.
이 검사는 “고향인 충남도에 파견돼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도정에 보탬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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