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26일부터 오는 4월25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시설, LPG 및 고압가스시설, 휴게소, 터미널 등 가스사용시설 등 도내 1735곳이다.
해점검방식은 시설관리 주체에 의한 1차 자체점검과 도와 시ㆍ군, 가스안전공사의 2차 표본 합동점검이 병행 실시된다.
특히 2차 표본 합동점검은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및 가스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 및 안전관리 준수사항 계도를 실시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도 관게자는 “가스시설물 결함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점검에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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