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인천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일반부 준결승전 경기에서 대전컬링 선수들이 스톤(stone)을 목표 지점에 보내고자 스위핑(sweeping)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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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여자 컬링팀(박미희ㆍ손상희ㆍ이수현ㆍ이혜수)은 컬링 여자 일반부에서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다.
여자 컬링팀은 8강에서 인천을 14-4로, 준결승에서 전북을 6-1로 각각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대전시체육회는 사전전경기에서 동메달로 예상했던 여자 컬링이 선전하고, 빙상(쇼트트랙ㆍ피겨), 스키(스노보드) 등 잔여경기를 감안할 때 목표득점(151점)과 목표메달(금2, 은2, 동3)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전력 종목인 빙상과 스키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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