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에는 도내 영어교사 700여명이 참가하며, 새학기 시작을 앞두고 다양한 영어 학습 교구재를 준비하는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기대된다.
더욱이 일선 학교현장마다 다양한 체험중심의 영어독서활동을 통해 실용영어 사용능력을 신장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영어 말하기, 읽기, 쓰기를 포함한 균형 잡힌 영어독서교육을 할 수 있도록 수업개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해 연수 첫날부터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영어독서교육에 역점을 두기로 하고 맞춤형 학교 영어수업과 학생 자기주도 영어학습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