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분야는 문학의 밤, 마임극, 비보이배틀, 국악, 무용, 연극, 골목길 투어 등 원도심에서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 분야와 아트프리마켓, 조사·연구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는 수능일과 성탄절과 연말시기를 활용한 겨울프로그램도 공모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사업 내용과 성격 등에 따라 지원시기와 규모 등을 차별화하고 선택과 집중 방식을 통해 분야별 회당 50만 원부터 250만 원까지 지원하며, 횟수는 2회 이내로 제한된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10~12일 대전문화재단에서 접수하면 되고, 심사결과는 3월 27일 재단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4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해에는 152건의 사업에 5억 89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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