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는 지난해에 이어 '2015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12일부터 14일까지 교내에서 가졌다.
신입생 정원의 절반이 넘는 1200명이 참석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입학 전에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예비학교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1학점을 부여했다.
첫 날에는 실내 체육관인 스포렉스에서 전원이 모여 신입생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의 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개인별 성격유형검사(MBTI), 인·적성검사 등 개인별 역량검사를 실시했다.
대전대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대전대 캠퍼스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2015학년도 비전위크(VISION WEEK)'를 진행한다. 신입생들에게 자신의 장래 비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크게 ▲미래 알기 ▲나알기 ▲대학알기를 통해 비전특강과 비전설계 경진대회 , 북 콘서트-저자와의 만남, 새내기 대학생활 안내 등이 진행된다.
학과별로는 전공알기와 미래직장방문, 졸업생 초청강연 등도 진행된다.
우송정보대는 오는 26일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15학년도 입학식 직후 최근 드라마 '미생'으로 큰 인기를 얻은 임시완(우송정보대 실용음악학과 재학)씨의 특강을 진행한다.
임 씨는 이날 특강에서 후배들에게 대학생활에 대한 조언과 꿈 등에 관한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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