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651억원으로 전년대비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김 은행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은 올해 고객 수 10% 증대 목표 설정, 효과적인 수익관리와 강도 높은 비용 효율화를 통한 이익 목표 달성, 행장은 기본급여 20%·임원은 기본급여 10% 반납을 결의했다.
또 올해 상반기 내로 외환은행 노동조합과 하나은행 조기통합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원만한 통합 추진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외환은행 노조의 조기합병절차 중기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오는 6월말 이후로 통합 일정이 지연된 상태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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